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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장현석도 항저우로…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발표

2023-06-09 6 Dailymotion

고교생 장현석도 항저우로…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발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는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24명이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고교 최고 투수로 꼽히는 장현석이 사상 처음 선발되는 등 평균 연령이 23살 남짓으로 어린데요.<br /><br />군 미필자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래 가장 많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'세대교체'를 기치로 한 이번 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23.2세. 역대 아시안게임 대표팀 가운데 두 번째로 어립니다.<br />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는 국내 정규리그를 중단하지 않기로 한 만큼 구단별로 최대 3명만 선발했습니다.<br /><br />투수에는 롯데 에이스 나균안과 '구속 160km'의 한화 문동주, LG 고우석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마산용마고의 우완투수 장현석이 고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 "아시안게임이 아마추어 대회입니다. 아마추어 발전을 위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차원도 있고요. 구위, 스피드, 경기 운영, 이런 부분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았습니다."<br /><br />포수는 NC 김형준을 주축으로 하며 이번 대표팀의 유일한 1년 차 신인, 키움 김동헌이 백업합니다.<br /><br />타자로는 키움 이정후와 KT 강백호, LG 문보경, 삼성 김지찬, SSG 최지훈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3장의 와일드카드는 롯데 우완투수 박세웅, NC 좌완투수 구창모, 현재 상무에서 복무 중인 외야수 최원준에게 쓰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최근 부상을 입은 구창모와 곽빈도 선발됐는데 KBO는 두 선수가 대회 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 "에이스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각오로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이번 대표팀에 군 미필자는 24명 가운데 19명으로, 22명 전원이 미필이던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래 가장 많습니다.<br /><br />2010 광저우를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항저우에서 대회 4연패를 노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.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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