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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스, 트럼프 맹공격하며 출마...美 공화 경선 본격화 / YTN

2023-06-09 101 Dailymotion

"의회 난입 사태 책임…트럼프, 출마 자격 없어" <br />펜스 "그때 헌법을 선택했고, 앞으로도 그럴 것" <br />AP통신 "미국 부통령의 대통령 상대 도전은 처음" <br />미국 대선 출마 선언한 공화당 후보 10명 넘어<br /><br /> <br />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'어제의 동지'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공격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문과 형사기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높은 트럼프에 맞서는 후보들이 벌써 10명에 이르면서 공화당 경선이 일찌감치 본격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대선 출마 일성으로 임기를 함께 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대선 결과에 불복했던 2021년 1월 '의회 난입 사태'의 책임을 거론하며 트럼프는 출마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펜스 / 전 미국 부통령 : 파멸적인 그날,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무모했습니다. 내 가족과 의사당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렸습니다. 그날 트럼프 대통령은 내게 자신과 헌법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.] <br /> <br />그는 유권자들도 이제 같은 선택에 직면할 것이라며 그때 헌법을 선택했고,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부통령이 한때 함께 일했던 대통령을 상대로 대선 도전장을 내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출사표를 던진 공화당 대선 후보는 10명을 약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온갖 추문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가장 높은 트럼프를 추격 중인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후보의 지지율은 미약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[론 디샌티스 / 플로리다 주지사 : 트럼프는 플로리다 주민인데도 제가 서명한 6주 이상 낙태 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지율이 1%는 넘는 후보는 펜스 전 부통령 외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, 팀 스콧 연방상원의원,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, 인도계 기업가 비벡 라와스와미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대선 후보는 모두 17명이 나섰던 2020년 대선 때보다는 아직 적은 편입니다. <br /> <br />독주하는 트럼프에 다수가 맞서는 구도가 형성되면서 공화당 경선은 일찌감치 막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영상편집 : 마영후<br />그래픽 : 강민수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00428583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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