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…"신규 가입자 역대 최대"<br /><br />넷플릭스가 미국에서 계정 공유를 본격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스트리밍업계 분석업체 안테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 방침을 공지한 지난달 23일 이후 나흘간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7만3,000명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해당 데이터 분석이 이뤄진 4년 반 내 역대 최대치로, 이전 60일간의 일평균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 (trigger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