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장관, 양산 평산마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<br />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(11일) 낮에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"저와 제 가족에게는 무간지옥의 시련이 닥쳐 지금까지 진행 중"이라며 "과오와 허물을 자성하고 자책하며 인고하고 감내하고 있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사저 옆 평산책방에도 들러 1시간 30여분 정도 머물렀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#문재인 #조국 #평산마을 #평산책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