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고흥에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통영 욕지도 앞바다에선 스쿠버다이빙 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혁 기자가 휴일 사고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해경 구조대원들이 일렁이는 파도 속에서 60대 남성을 구해냅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새벽 5시 20분쯤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바다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바다에 표류하고 있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이 남성이 갯바위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이 남성을 발견했을 때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갯바위 낚시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속초항 오징어 난전 부두 앞바다입니다. <br /> <br />해경 구조대가 남성 2명을 구조해 경비정으로 옮깁니다. <br /> <br />20대 남성 2명이 부두 앞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아침 7시 반쯤. <br /> <br />출동한 해경이 2명 모두 구조했지만,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<br /> <br />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구조대원이 배 위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며 응급 환자를 이송합니다. <br /> <br />응급환자는 통영 욕지도 앞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60대 남성. <br /> <br />일행 2명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하던 남성은 시간이 지나도 물속에서 나오지 않아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, 해경이 육지의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일행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111657101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