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 수도 하노이 근처에서 산행에 나선 우리 교민 20여 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떨어져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1시 30분쯤 쑤언선 국립공원 탐방을 마친 등산객 30명을 태운 버스가 하노이 부근에서 도로 밑으로 떨어진 뒤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하노이 인근 박닌성의 한인 산악회원 22명이 다쳤는데, 이 가운데 다섯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하노이의 한인 밀집 지역인 미딩의 홍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, 다행히 생명이 위중한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만수 (e-mans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20540424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