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에서 결혼식 파티에 참석했던 하객들을 태우고 숙소로 이동하던 버스가 굴러떨어져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ABC방송 등은 현지 시간 어제 오후 오후 시드니에서 북서쪽 뉴사우스웨일스주 헌터 밸리 지역의 한 로터리에서 전세 버스 한 대가 도로 아래로 굴러떨어져 뒤집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버스에는 와이너리에서 열린 결혼식 파티에 참석한 뒤 돌아가던 하객 5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버스가 구르면서 10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으나 사고의 원인이 됐는지는 알 수 없으며 현재 58세 남성 운전기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21038006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