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30대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 A씨의 사인 규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, 유족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족들은 조속히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자는 입장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부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던 인터넷방송 진행자 A씨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캄보디아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A씨가 치료받던 중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 입국한 뒤 병원에서 주사액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22211093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