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·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모두 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2일)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, 윤관석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9표·반대 145표·기권 9표,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은 찬성 132표·반대 155표·기권 6표로 모두 의결 정족수인 과반에 못 미쳐 부결 처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자동으로 기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민의힘은 두 의원 체포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당론을 정했고, 과반 의석으로 가결 열쇠를 쥔 민주당은 의원들이 각자 자율 투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22300550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