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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관위 '특혜 채용' 의혹 10명, 아빠 동료 면접관이 절반 / YTN

2023-06-12 99 Dailymotion

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른바 '아빠 찬스'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원들이 경력 채용 면접을 볼 당시, 면접관의 절반가량이 '아빠 동료'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이 선관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, 특혜채용 의혹 대상자인 10명의 경력직 채용 과정에 들어간 면접위원 34명 가운데 16명이 아빠와 근무지가 겹치거나 친분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 끝에 사퇴한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경우엔 자녀의 채용 면접에 참여한 위원 3명이 김 전 총장과 인천시 선관위에서 같이 일했던 것으로 나옵니다. <br /> <br />또 신우용 제주 선관위 상임위원과 인천시 선관위 퇴직 간부 자녀의 면접에서도 아빠와 같은 지역 선관위에서 일하던 직원이 평가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22304149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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