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대장동 비리' 천화동인 7호 소유주 압수수색<br /><br />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와 관련한 '천화동인 7호' 실소유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인 전직 기자 배모씨의 주거지와 서울 서초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배씨가 대장동 개발 수익 121억원 상당을 배당받은 것으로 보고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배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재직했던 언론사에서 후임 법조팀장을 맡는 등 오랜 기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