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자녀의 특혜 채용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시민단체로부터 들어온 추가 고발장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·경제범죄수사대는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접수한 고발장 2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시민단체는 지난달 31일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한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 4명뿐만 아니라,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2명도 특혜 채용이 의심된다며 모두 6명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 시민단체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선관위원 8명도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혐의로 고발하면서, 모두 14명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선관위 자체 조사 결과 자료를 검토한 뒤, 자료 요청이나 참고인 소환 등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132318016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