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이 새 혁신위원장 후보를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과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,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압축하고 정밀 검증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후보 3명의 재산 형성 과정과 SNS 활동 기록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5일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'천안함 자폭' 등 과거 발언 논란으로 임명 당일 사퇴했던 만큼 민주당은 신중하게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오늘(13일) 3명 가운데 특정 인사가 혁신위원장에 내정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자 민주당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일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바 있고, 정근식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'진실·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' 위원장을 지냈으며, 김은경 교수는 문재인 정부 당시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역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32324031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