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잉글랜드 노팅엄 시내에서 현지시간 13일 대학생 2명과 50대 남성을 살해한 뒤 훔친 승합차로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31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가 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지만 정확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AFP,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이날 오전 4시쯤 노팅엄 대학교에 다니는 19세 남학생과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이 살해당한 곳에서 약 3㎞ 떨어진 장소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추가로 나왔는데 경찰은 이것도 용의자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살해된 50대 남성의 승합차를 훔쳐 몰고 가다가 행인 3명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에 치인 사람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, 1명은 위독한 상태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40601352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