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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'돈봉투 20명' 발언 부결 영향"…한동훈 "아직도 그러고 있나"

2023-06-14 196 Dailymotion

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돈 봉투를 받은 의원이 ‘20명’이라고 지목한 것이 민주당 의원들을 자극해 윤관석·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더불어민주당 측 주장에 “아직도 그러고 계시나요”라며 반문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한 장관은  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“모욕감 이런 이야기 하지 말고 제가 한 말 중 틀린 부분이 있는지 정확하게 지적해 달라”며 이같이 답했다. <br />   <br /> 지난 1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·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. 당시 한 장관은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설명하며 “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되는 약 20명의 민주당 의원이 여기 계시고 표결에도 참여하게 된다”고 지적했다. 이를 두고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“여러 의원이 한 장관의 정치적 발언으로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다"며 "많은 의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싶다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에 대해 한 장관은 “제가 다시 찾아봐도 저는 틀린 말을 못 찾겠더라”며 “제 말이 틀렸다고 지적하는 의원님들은 라디오 방송에서도 없었던 것 같다”고 지적했다. <br />   <br />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태양광 비리 수사에 대해선 “태양광이든 보조금 비리든 눈먼 돈을 채간 게 아니라 우리가 낸 세금”이라며 “세금은 엄정 수사하는 것이 당연하고 검찰이든 경찰이든 충분히 잘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여성 대상 강력범죄자의 신상 공개 확대에 관해 “그(피의자 인권) 조치들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지만, 피해자에 관한 인권도 충분히 고려하는 조치가 필요하고 그걸 정비하겠다는 말씀”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6981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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