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KIA 믿을맨' 최지민 "항저우에서도 무실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의 젊은 좌완 투수 최지민은 올 시즌 KIA 불펜의 '믿을맨'으로 거듭났는데요.<br /><br />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며 생애 첫 태극마크까지 단 최지민 선수를 홍석준 기자가 만났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최고 시속 150km에 달하는 묵직한 패스트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최지민.<br /><br />지난달 11경기에 등판해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철벽투를 선보이는 등 잠재력을 폭발하며 류중일호에 승선했습니다.<br /><br /> "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영광스럽고 좋은 자리인 만큼 가서 잘하고 좋은 결과 얻어왔으면 좋겠습니다."<br /><br />최지민은 데뷔 첫해인 지난 시즌 6이닝 투구에 그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.<br /><br />KIA 2군에서의 체계적인 웨이트트레이닝과 호주 질롱코리아에서의 특훈은 최지민의 구속과 자신감을 모두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 "구단에서 실패해도 되니까 (질롱코리아에서) 편안하게 마음먹고 던지고 오라 해서 그걸 중점적으로 하다 보니까 실점도 안하고 자신감이 점점 생겼던 거 같습니다."<br /><br />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지만,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는 최지민.<br /><br />팀 선배 이의리와 함께 항저우로 향하는 가운데,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리그가 계속되는 만큼 대표팀 합류 전까지 호랑이군단에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.<br /><br /> "다치지 않고 최대한 경기에 나가서 팀 성적이 떨어지지 않게끔 하는 게 목표인 거 같습니다."<br /><br />대표팀에서도 소속팀에서처럼 '믿을맨'이 되겠다는 각오 또한 다졌습니다.<br /><br /> "뽑힌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최대한 점수 안주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최지민 #항저우아시안게임 #KIA타이거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