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외신들도 BTS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소속사 건물부터 멤버 숙소, 자주 찾던 단골식당, 그리고 한국으로 몰려온 전세계 팬들도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계속해서 전혜정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CNN 앵커] <br>"한국의 상징적인 케이팝(K-Pop) 밴드, 방탄소년단의 노래 듣고 왔습니다. (10주년) 축하행사도 전세계의 팬들을 매료시킬 정도로 성대합니다." <br> <br> 외신들은 BTS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서울 곳곳을 조명했습니다. <br> <br>로이터는 BTS 멤버들이 찾던 '단골 식당'을 가득 채운 아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세계에 송출했습니다. <br> <br>[타냐 / BTS 팬] <br>"멤버들이 연습생 시절에 왔던 자주 왔던 식당이래요. 특별하죠." <br> <br>BTS가 숙소로 사용했던 공간부터 용산의 BTS 소속사 건물, 보라색으로 물든 남산타워까지.<br> <br> 서울로 모여든 전세계 아미들이 이른바 '성지순례'하는 장소들이 전세계에 소개됐습니다. <br> <br> 진과 제이홉부터 시작된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이 잠시 보류된 사실도 전하며 북한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한국의 현실도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 주요 외신들은 오는 17일 여의도에서 예정된 10주년 행사에 리더 RM이 참석하면서 축제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서울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습니다. <br> <br>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싱글 '테이크 투'를 비롯해 BTS 대표곡 60개를 선별해 데뷔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이승훈 <br>영상편집 이혜진<br /><br /><br />전혜정 기자 hy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