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전수조사에 나선 국민권익위원회가 선관위가 현장 조사에 응하지 않고 비협조적인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단장을 맡은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(14일)부터 중앙선관위와 17개 지역 선관위에 현장 조사를 나갔지만,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 수용을 이유로 권익위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선관위는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겠다며 권익위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발표하고선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다면서 감사원 감사를 회피해 국민 눈을 속이려는 얄팍한 꼼수였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전면적으로 수용하고, 권한쟁의를 영원히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면 권익위는 선관위의 권익위 조사 거부를 수용할지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42204439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