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 남부 해안에서 이주민을 태운 어선이 전복하면서 지금까지 70여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,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주민을 태운 어선이 그리스 펠레폰네소스 해안에서 남서쪽 75km 바다에서 강풍을 만나 전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현재까지 7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,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, 백여 명은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은 사고 이후 그리스 해안경비대와 해군 함선, 군 수송기와 헬기 등이 동원돼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배는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이주민들을 태우고 리비아 동부 토브루크에서 이탈리아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만수 (e-mans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42253508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