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신형 대형 군사용 드론이 상업위성에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현지 시각 14일 황해도 방현 비행장 활주로에 날개 폭 35m에 달하는 무인항공기가 '플래닛 랩스' 상업위성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체는 이번 항공기가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상업위성에 촬영된 날개 폭 20m 무인항공기보다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이 지난 2021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행 거리 5백㎞ 무인 공격 장비와 정찰 드론을 개발하도록 지시한 이후 군사용 드론 개발을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촬영된 무인 항공기가 정찰용인지, 공격용인지, 어느 단계까지 개발이 진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51128008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