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오사카의 한 백화점 방문 고객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뿌린 아르바이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NHK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오사카 우메다 한큐백화점 9층 화장실에서 80대 여성 고객 얼굴에 최루 스프레이를 분사한 33살 아르바이트 여성을 상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해당 여성은 자신이 스프레이를 뿌린 것이 맞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스프레이를 80대 여성에게 분사할 당시 주변엔 다른 고객 10여 명이 있었는데 이들도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르바이트 여성을 상대로 고객에게 스프레이를 분사한 이유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51742364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