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천 별장서 300명분 대마 재배·투약한 60대 구속<br /><br />성인 3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대마를 자신의 별장에서 재배하고 상습 투약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강원 홍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홍천의 한 별장 창고와 비닐하우스, 화장실 등에 대마초 147g을 보관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 2월 A씨가 대마를 재배하고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별장 주변 야산을 수색했지만, 대마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이번에도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으나, 다량의 대마가 발견되면서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이상현 기자 (idealtype@yna.co.kr)<br /><br />#홍천 #대마 #구속 #대마_별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