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마약류 셀프처방·사망자처방' 의료기관 50곳 집중점검<br /><br />마약류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5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주 19일부터 22일까지 경찰청 등과 함게 의료기관·약국 29곳을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점검 대상은 사망자에게 처방을 해준 병·의원과 처방전을 재활용한 약국,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가 자신에게 셀프 처방한 곳들입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 의심되면 의견 수렴을 거쳐 수사 의뢰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식약처 #병원 #마약류_처방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