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연금의 기금이 고갈되는 시기가 점점 더 당겨짐에 따라 나중에 못 받을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현재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연금 개혁 논의에 미래 세대인 청년층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조언이 거듭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손윤희 /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(지난달 24일, 대학생과 함께하는 국민연금 토크 콘서트) : 결국 우리한테 가져가는 돈이잖아요.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가 사실은 궁금하잖아요. 나한테 진짜 들어오는 건가, 돌아오는 건가, 그런 부분들은 사실 어떻게….] <br /> <br />국민연금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가장 큰 의문은 나중에 정말 돌려받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생각은 국민연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져 <br /> <br />여론조사에서 국민연금을 앞으로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이 20대와 30대에선 60% 안팎에 달해 평균인 38%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국민연금 제도를 지금 그대로 유지하면 2055년에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 /> <br />물론 기금이 바닥나더라도 그해 필요한 만큼 보험료를 걷어서 연금으로 지급하게 되지만 그만큼 미래 세대에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보험료를 더 많이 더 오래 내는 방향으로 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쟁점은 현재 9%인 보험료율을 얼마나 올리느냐인데 이를 결정하는 과정에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 인종과 문화, 특히 한류 강의로 유명한 샘 리처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교수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요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샘 리처드 /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교수 : 청년들은 정책을 결정하는 이들에게 지금 당장만 보지 말고 20년, 30년, 40년 후를 생각하라고 압박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리처드 교수는 연금 고갈의 한 원인인 인구 감소에 대해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더 포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년 등 각계각층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국민연금 개혁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1708134269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