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서 아이오닉5 운전자 30여명 '동력 상실' 경험…당국 조사<br /><br />미국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운전자들이 차량 가동 중 갑작스러운 동력 상실을 경험했다며 결함 가능성을 제기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미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2022년형 현대차 아이오닉5 차량에서 큰 소음과 함께 동력이 완전히 상실되거나 일부 감소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총 30여건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조사당국은 이 문제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에 전원을 공급하는 통합제어 충전장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현대차 측의 설명으로 파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잠재적인 안전 관련 문제를 완전히 조사하기 위해 아이오닉5에 대해 예비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 (ikarus@yna.co.kr)<br /><br />#아이오닉5 #동력상실 #예비평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