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올해 첫 폭염특보…종합지원상황실 가동<br /><br />서울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시는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상황실은 상황 총괄과 생활지원, 에너지복구팀 등으로 구성되며 기상과 피해 발생현황을 살피고 취약 계층과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.<br /><br />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,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또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 조치도 확대합니다.<br /><br />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℃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