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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뜬금없이 "여왕에게 신의 가호를"...또 말실수 논란 / YTN

2023-06-18 4 Dailymotion

AFP "바이든 뜬금없는 발언 의미 아무도 몰라" <br />백악관 "군중 속 누군가에 답변하려던 것" 해명 <br />고령 바이든, 말실수 반복으로 구설에 올라 <br />바이든, 작년 9월 숨진 의원 부르며 "어디 있소?"<br /><br /> 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뜬금없이 지난해 서거한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해 또 다시 말 실수 논란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되풀이 되는 실언으로 재선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총기규제 개혁 관련 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. <br /> <br />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엉뚱하게 작년 서거한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내뱉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여왕에게 신의 가호를!] <br /> <br />지난해 9월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바이든 대통령의 뜬금없는 발언에 AFP는 "무슨 의미인지, 어떤 여왕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논란이 커지자 "대통령이 군중 속 누군가에게 답변하려던 것"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는 이미 여러 차례 있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9월 말에는 한 달 전 교통사고로 숨져 바이든 대통령 본인이 애도 성명을 발표하고 조기 게양까지 지시했던 공화당 하원 의원을 초당적 지원을 거론하며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재키, 여기 있나요? 어디에 있죠? 오는 중인 것 같은데. 이 일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를 콜롬비아라 불렀고 <br /> <br />10월 중간선거를 코앞에 두고서는 50개 주로 이뤄진 미국에 54개 주가 있다고 실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80살 고령 바이든 대통령은 이처럼 실언들로 구설에 오르며 국정수행 능력과 재선 가능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숩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이영훈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182245300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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