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대 은행 신규 연체율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<br /><br />금리 인상 여파가 지속하고 경기둔화 영향이 겹치면서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5월 신규 연체율 평균은 0.09%로 지난해 5월 0.04%의 2배가 넘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은행 전체 연체율 상승으로도 이어져 5대 시중은행의 5월 말 기준 원화 대출 연체율은 평균 0.33%로, 한 달 전보다 0.02% 포인트, 1년 전과 비교하면 0.13%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 (trigger@yna.co.kr)<br /><br />#시중은행 #연체율 #금리인상 #경기둔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