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링컨, 친강 이어 중국 외교라인 1인자 왕이와 회동<br /><br />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방중한 토니 블링컨 장관이 오늘(19일) 오전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났다고 현재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8일)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'마라톤 회담'을 했던 블링컨 장관은, 왕 위원과 대만 문제 등 미·중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왕 위원은 작년 가을 현재 자리로 승진하기 직전까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으로서 블링컨 장관의 대화 파트너였습니다.<br /><br />블링컨 장관은 방중 마지막 날인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<br /><br />김지선 기자 (sunny10@yna.co.kr)<br /><br />#토니_블링컨 #중국 #미국_국무장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