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망사고' 영종도 리조트 공사장서 이번엔 3명 추락<br /><br />얼마 전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인천의 한 복합리조트 공사장에서 이번엔 작업자 3명이 추락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8일) 오후 1시 10분쯤 영종도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40대 A씨 등 노동자 3명이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외부 유리 작업을 위해 철골 구조물에 올라갔던 A씨 등은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발판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해당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달 10일 50대 노동자 B씨가 목재를 옮기던 25톤 카고 크레인이 갑자기 꺾이며 지지대에 맞아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