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임…"6월 모평 난이도 책임"<br /><br />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난이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"오랜 시간 수능 준비로 힘들어하고 계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"이라며 수능의 안정적인 준비와 시행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 내년도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