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사무총장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다음 달 11∼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공식 나토 가입초청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그러면서도,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접근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독일을 방문해 숄츠 총리와 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"우크라이나에 공식 가입 초청은 없겠지만,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숄츠 총리는 2008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정상회의를 거론하면서 "당시 나토는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가입신청을 근본적으로 환영했지만, 가입은 유예했다"면서 "이런 결정은 변함이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200150205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