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장 없이 시속 30km로 달린 어선 '아찔'…해경 대원이 세워<br /><br /><br />바다 한가운데서 선장이 없는 어선이 시속 30km로 질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.<br /><br />신고를 받은 해경 구조요원이 배에 뛰어내려 2차 사고를 막았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배를 세운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임성규 순경, 전화 연결해 당시 상황 들어보죠.<br /><br />임 순경님 나와 계시죠.<br /><br /> 임 순경님, 먼저 당시 어떤 연락을 받고 출동을 하게 됐는지부터 설명을 해주시죠.<br /><br /> 현장에 도착해 보니 어떤 상황이었나요.<br /><br /> 해경에서 제공한 당시 영상을 보면 어선의 달리는 속도가 정말 빠르던데요. 직접 곁에서 보시기엔 어땠나요?<br /><br /> 임 순경님이 직접 사고 어선으로 뛰어내렸는데요. 다른 대원들도 있었을 텐데, 자원을 하신 건가요?<br /><br /> 시속 30km로 달리는 어선과 경비정의 속도를 맞춰야 뛰어내리는 게 가능했을 것 같아요.<br /><br /> 주변에 다른 어선들이 있었더라면 2차 사고가 났을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 어선의 갑판이 미끄러웠을 텐데 다치신 데는 없는지요?<br /><br /> 이 시기 어민들이 조업할 때 조심해야 할 점들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