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9시 반쯤 부산 중동 해운대해수욕장 근처 호텔에서 불이 나 오후 1시쯤 불길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소방본부는 고가 사다리차 등을 동원해 투숙객과 직원 170여 명을 구조하거나 대피하도록 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31명이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나눠 이송됐고 97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오전 10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정오쯤 해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관계자는 지하 6층에서 불이 시작한 거로 파악했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면서 건물 내 연기를 밖으로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01144125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