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예인은 명당·일반인은 벽 뷰?…브루노 마스 공연 논란<br /><br />지난 주말 열린 브루노 마스 공연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좋은 좌석에서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, 현대카드가 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"셀럽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이 현대카드 마케팅의 오래된 원칙 중 하나"라며, "현대카드의 시선에서 이번 공연장의 셀럽은 오로지 브루노 마스 한명이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장당 6만 원을 내고 자리를 구매한 관객은 기둥에 가려 무대와 전광판 모두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.<br /><br />현대카드와 공연기획사 측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, 관람 비용을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브루노마스 #연예인_특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