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교사 8명 신체 불법촬영 고교생에 징역형 집행유예<br /><br />여교사들의 신체를 상습적으로 몰래 촬영한 고교생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광주지법은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,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A군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광주 광산구 한 학교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여교사 8명의 신체를 18차례에 걸쳐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한편 학교 측은 사건 직후 A군을 퇴학 처분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#불법촬영 #몰카 #고교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