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…엑스포 유치 활동 <br />여야 의원·그룹 총수들 총출동해 유치 역량 호소 <br />오후 5시쯤 소르본대에서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<br /><br /> <br />프랑스 방문 사흘째,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직접 연설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유치전을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조금 전에는 소르본대학에서 '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' 연설을 통해 디지털 질서를 위한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동행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소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 이시레물리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이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날인데요. <br /> <br />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식 리셉션이 오늘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바로 행사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부기 인형이 보이실 겁니다. <br /> <br />마스코트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 갈매기를 뜻하는 부산 엑스포의 마스코트 인형이 양쪽으로 이렇게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 시간으로 이틀 전인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셉연이 열렸고 어제 20일은 이탈리아 리셉션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추첨에 따라 총회 마지막 날인 오늘은 우리나라의 차례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시각으로 오늘 밤 리셉션이 열리는데,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 회원국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도 하며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하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을 비롯해 엑스포 특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과 4대 그룹 총수 등 정·재계 인사들도 모두 출동해 부산엑스포 개최 의지와 역량을 호소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 일정을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프랑스에서의 2박 3일을 마무리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1시간 전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'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' 강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디지털 개발과 사용은 공동체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위험에 대한 정보는 즉각적으로 공유되고 공표돼야 한다면서 규제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유지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디지털 질서를 위한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이 인류에게 주는 편리함이 큰 반면,인간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이후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등의 일정을 마친 뒤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 국빈방문이 예정된 베트남으로 출국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어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직접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11814020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