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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영길 '檢 증거조작' 주장에 한동훈 "당대표도 지낸 분이 괴담 가담, 안타까워"

2023-06-21 2,058 Dailymotion

  <br />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'증거 조작'을 주장한 데 대해 "참 안타깝다"고 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"민주당의 대표까지 지내시는 분이 기성 언론이나 야당에서조차 거들떠보지 않는 허위 괴담에 가담하는 게 참 안타깝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송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에서 검찰 소환 일정에 대한 질문에 "한동훈 장관 말마따나 증거가 차고 넘치는 데 왜 못 부르고 있느냐"며 "증거가 차고 넘치지 않으니, 증거를 조작하느라고 시간이 필요하니까 지금 미루고 있는 것"이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또 "지금 한 장관이 태블릿PC 증거 조작 의혹으로 변희재씨가 집 앞에까지 가 데모를 해도 아무 대응을 안 하고 있다"며 "한 장관이 정말 태블릿PC 증거 조작에 자유롭다면 바로 변희재를 구속시켜야 한다. MBC 기자 압수수색 하듯이 최강욱 의원 압수수색 하듯이 바로 변희재 압수수색해서 구속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"고 했다.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한 장관은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이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질문에 대해선 "누가 그렇게 주장했느냐"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. <br />   <br /> 그는 "이재명 대표의 혐의 수사는 민주당과 무관한 성남시장 시절 지역 토착 비리 수사인데, 상관없는 민주당이 언제까지 영장 청구하라고 하는 게 희한하다"며 "4번 연속 방탄해놓고, 앞으로는 안 하겠다고 말한 게 사실은 시한부, 조건부였다고 말하는 것"이라고 했다.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7155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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