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주 '십원빵'이 화폐 도안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국은행은 소송 등 법적 대응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은 10원짜리 동전을 본떠 만든 '십원빵' 제조업체가 지역 관광상품 판매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법한 범위에서 디자인 변경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 화폐 도안을 사용하려면 화폐 도안 이용 기준에 따라야 하며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은 화폐 도안 이용 기준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화폐 도안을 무단 이용한 방석과 속옷, 유흥업소 전단 등 사례에 대해서도 기준을 안내하고 대응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앞으로도 의도치 않게 이용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국민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화폐 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선 (s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6212334212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