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서도 소재 불명 영아 확인…경찰 수사 나서<br /><br />지난 2015년 이후 태어난 영·유아 중 2천여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이들 중 일부의 생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경찰이 경기 화성시에서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아기를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이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"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을 찾게 돼 그에게 아기를 넘겼다"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