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 외곽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는 수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우리 공관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서 프랑스 파리 경찰 측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수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가족들과 소통하며 수사 절차 안내와 유족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36살 A 씨는 현지 시각 지난 12일 밤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숨졌는데, 현지 경찰은 고압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전기에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혼을 앞둔 이 남성은 근속휴가를 받고 혼자 프랑스를 여행을 갔다 지난 14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지만,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족들이 경찰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연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22322506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