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파리서 6·25전쟁 73주년 기념행사 개최<br /><br />6·25 전쟁 발발 73주년을 앞두고 현지시간 23일 프랑스 파리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프랑스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최재철 주프랑스 한국대사는 기념사에서 "프랑스군의 한국전쟁 참전은 한국과 프랑스 국민의 유대를 상징하고 양국 우호 관계 강화와 발전의 초석이 됐다"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파트리크 보두앙 참전협회장은 프랑스 참전 대대가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, 오늘날 한국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는 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