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이태원 참사'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보석 청구<br /><br />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송 전 실장은 어제(23일) 서울서부지법에 보석 신청서를 냈습니다.<br /><br />송 전 실장은 신고와 무전 등으로 압사 사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구속기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 상태로 재판받은 피고인 6명 모두 보석을 신청했고, 지금까지 4명이 석방됐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