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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희토류 협력’ 이어…한-베트남 공동 연구 지원 약속

2023-06-24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4박 6일 간의 해외 순방을 마친 윤석열 대통령이 오늘 귀국합니다. <br> <br>프랑스에서는 엑스포 외교에 공을 들였다면 베트남에서는 경제 협력에 보다 초점을 맞췄습니다. <br> <br>특히 중국의 의존도를 낮추기 위한 대체 투자처라는 점에서 앞으로 베트남과의 전략적 공조가 어떠한 성과를 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> <br>김호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 지난해 말 하노이에 문을 연 삼성 연구개발센터를 찾아 디지털 분야에 종사하는 양국 청년들을 만났습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은 제조 협력 파트너에서 연구 개발 파트너로 진화한 양국 관계를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한-베트남 미래세대와의 대화] <br>"양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교류하고, 또 심화된 과학기술을 함께 익히고 하는 것이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를 더 단단히 묶어줄 중요한 가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어제 정상회담을 통해 반도체 핵심 소재인 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 공급망을 다변화한데 이어, 인력 교류, 공동연구 지원을 약속하며 새로운 협력 기반을 다진 겁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 기간 동안 베트남 공산당 서기장, 국가주석, 총리, 국회의장 등 권력 서열 1위에서 4위를 모두 만나며 경제 협력 강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. <br> <br>베트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 205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 세일즈 외교에 집중했다면, 앞서 프랑스 파리에서는 부산엑스포 홍보전에 주력했습니다. <br> <br>[BIE 총회 프레젠테이션 (20일)] <br>"대한민국은 최고의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완벽하게 투자해 왔습니다.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입니다." <br> <br>영어 연설로 강한 유치 의지를 보인 윤 대통령은 뒤이어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하며 4박 6일 간의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승현(하노이)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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