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건설, 사우디서 6.4조대 사업 수주…역대 최대<br /><br />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조4천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현지시간 24일 현대건설이 아람코와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·4번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 지역에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, 사업 규모는 50억달러로,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수주로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최소 137억 달러 이상으로, 작년 수주 실적 12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