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9시 1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 미륵장군봉을 암벽 등반하던 65살 최 모 씨가 7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결국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 씨는 서울에서 다른 산악회원들과 암벽등반을 위해 설악산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장소인 미륵장군봉은 깎아지른 암벽 구간으로 사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 등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,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등반 도중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사용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,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515222994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