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군, 미국 주도 '중국 견제' 퍼시픽 뱅가드 연합훈련 참가<br /><br />우리 해군이 미국 7함대사령부가 주도하는 다국적 해상 연합훈련 '퍼시픽 뱅가드'에 참가합니다.<br /><br />해군은 오늘(25일) 제주 해군기지에서 출항한 구축함 문무대왕함이 오는 7월 1∼12일 미국 괌 근해에서 연합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훈련에는 한국·미국·호주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수상함, 잠수함, 항공기, 연합참모진이 참가해 대잠전과 방공전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.<br /><br />군사 전문가들은 퍼시픽 뱅가드 훈련이 중국 견제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합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퍼시픽뱅가드 #중국_견제 #문무대왕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