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군 검문소를 무단 통과하려던 민간인들이 공포탄을 쏜 초병에 의해 제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5일) 정오쯤 강원도 고성군 제진검문소에서 육군 초병이 오토바이를 타고 검문소를 통과하려던 남성 3명과 실랑이하던 중 바닥을 향해 공포탄 2발을 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이들이 검문소를 지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지만, 오토바이는 출입이 제한되는 점과 사전에 출입신고를 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제지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군 당국은 남성들이 초병을 위협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군 형법에 따라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252226339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