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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'오염수 장외 투쟁'에 與 '성주 사드 괴담' 맞불 / YTN

2023-06-26 267 Dailymotion

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예상 시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여론전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이 장외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자 여당은 과거 '사드 괴담' 등을 고리로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오늘 국민의힘 지도부가 경북 성주군을 찾는데, 이유가 뭡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오후 사드 전자파 안전성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은 성주 참외 농가를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사드 전자파가 무해한 수준이라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부각하며 참외 시식도 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 아침 회의에서도 김기현 대표는 '사드 괴담'을 만들어 국민을 속인 현장에 실태를 파악하러 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야권의 문제 제기를 괴담으로 규정하고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역시 과학적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하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최근 횟집에서 잇따라 회식을 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고도 홍보하고 있는데, 민주당의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 집회에 맞불 성격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위험 가능성을 제기하면 정부가 이를 괴담으로 규정하면서, 일일 브리핑에서도 질문에 제대로 답을 안 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정치인들이 횟집 가서 회식해도 국민들은 아무도 안심하지 않는다며,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방류를 미루자고 일본을 설득하는 게 정부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기자회견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 방문 결과 설명회를 여는 등 오염수를 둘러싼 여야 장외 공방이 점점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육 분야도 정치권이 주목하는 이슈인데, 오늘 정부가 발표하는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 관심이 쏠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교육부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는데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던 '공정 수능'의 가이드라인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킬러 문항'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에 대한 분석도 나올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앞서 여당은 교육계와 사교육 업계의 이권 카르텔은 바로잡는 게 맞는다며, 정부 방침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수능을 불과 5달 남기고 나온 윤석열 대통령 발언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일으켰다며 대국민 사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61003344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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