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령도 안 난 만취 신입경찰, 소란 피우다 출동한 선배 폭행<br /><br />부산 금정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신입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밤 11시 20분쯤, 술에 취한 상태로 부산 도심 하천을 거닐다 '주취자가 큰소리로 소란을 피우고 있다'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선배 경찰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사건 당시 A씨는 자신이 '신입경찰'이라고 신분을 밝히며 B씨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주에 임용된 A씨는 정식 발령도 나지 않은 상태였으며 오늘(26일)부터 교육을 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 (take5@yna.co.kr)<br /><br />#신입경찰 #금정경찰서 #경찰폭행 #공무집행방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